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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큰 아저씨의 보약 같은 이야기
크리스탈 디스크마크(CrystalDiskMark)로 내 하드의 속도를 체크해 보았다. 본문
나는 6세대 i7 6700K MSI 게이밍 컴퓨터를 사용중이다. (노오버)
윈도우를 새로 깔려고 보니 이왕이면 요즘 핫하다는 M.2 하드를 달아볼까 찾아보다가 지금 꼽혀 있는 하드는 뭘까... 궁금해 졌다.
중고 일체형을 구입한 관계로 뭘 달아놨는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냥 예뻐서 샀다.
어째서 요즘 PC는 화려한 불빛을 덕지덕지 바르게 된 것일까? +_+ 황홀~!
(녀석은 하드를 아래에 숨겨놓았다. 꺼내기가 몹시 귀찮다.)
그래서 CPU-z를 돌려 메인보드 이름을 찾아보고 하드 읽기와 쓰기를 체크하여 과연 M.2를 사야하는가를 고민해 보기로 하였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크리스탈디스크마크(CrystalDiskMark)라는 프로그램이 가장 많이 검색이 되었다.
그래서 나도 써보기로 했다!
https://crystalmark.info/en/download/
https://crystalmark.info/en/software/crystaldiskmark/
찾아 들어가 다운로드 해서 설치를 하였다.
나는 ZIP 압축파일을 내려받아 위의 64를 따블클릭하여 줬다.
나는 30년째 컴맹인지라 왜 안움직이지?
재밌지 않은가? 30년째 컴맹인데 컴퓨터로 밥을 벌어먹고 있다니!!!
ㅎㅎㅎ
한참을 쳐다보다가 ALL을 눌러 줬다.
그랬더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천천히 위와 같이 뭔가 작업을 시작했다.
오호라. 검사가 끝나고보니 속도가 제법 쓸만해 보였다.
이상하다. 어째서 M.2 SSD속도가 찍혀있지?
M.2가 달려있나?
메인보드의 M.2자리는 분명 비어있었으니 PC 하단 파워쪽 공간속에 숨어있나보다.
내 컴퓨터 속성에 들어가서 장치관리자에서
SSD의 이름을 찾아보았다.
SSD도 달려있고 WD일반 하드도 달려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음...엠지텍....이건뭘까? 어느회사인지 처음보는 회사의 제품인듯.
뭔가 알수 없는 공포가 살짝쿵 밀려왔다.
얼마전 전자제품이 다 그게 그거지 하며 싼맛에 SSD를 두개 사서 쓰다가 둘 다 맛탱이가 갔는데 그 제품은 팰릿? 펠릿인가...
쓰기가 안되는 황당한 상황을 두개 다 겪었는데 하나는 어찌저찌 돌아가는데 다른 하나는 영 회생 불능이 되어버렸다.
교환을 받으려다가 '다시는 사지 않으리!'를 다짐하고 그냥 책꽂이에 방치하고 있다.
엠지텍 SSD는 그래도 사용 2년이 지난 아직까지는 속도나 안정성에서 문제는 없었으니 그냥 쓰기로 한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중요자료를 백업이나 해야겠다.
메인보드의 설명서를 찾아보니 내 메인보드는 M.2 NVMe를 지원하지 않는 메인보드였다.
그냥 M.2 SSD는 sata 방식이대부분인데 내것은 'PCIe만 지원한다'라고 한다. 응?
NVMe는 속도가 대충 2000, 1500? 막 이런식이기 때문에 M.2라도 NVMe를 강조하게 되어있다. 5배의 속도라고 강조!
만약 M.2인데 NVMe없이 그냥 M.2면 그냥 SATA방식일 것이다.
그런데 내것은 'PCIe'만 써있다. 어디에도 NVMe라는 단어는 없었다.
더 좋은건데 명칭을 쓰지 않을리가 없기 때문이다. NVMe는 더 좋은것이니 가격도 차이가 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그냥 SSD M.2의 읽기와 쓰기 속도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SSD와 차이가 거의 없는것을 확인했다.
둘 다 같은 SATA방식이라 그럴것이다.
그냥 SATA방식은 모양만 작을 뿐...그냥 크고 네모난 SSD와 다를바가 없는것 같다.
NVMe를 사용할 수 없는점이 몹시 아쉽기도하지만...지금까지 읽기 쓰기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으므로 그냥 쓰기로 한다.
게다가 TLC, MLC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으니 MLC로만 사용하는 나는 어쩔 수 없이 비싼 M.2보다는 그냥 SSD를 사용해야겠다.
요즘 뭔가 동작이 수상하니 밀고 그냥 윈도우나 새로 깔아야겠다.
놀라운것은 메모리를 여태 '듀얼채널'이 아닌 '싱글채널'로 사용했다는것이다.
물론 바로 바꿔 끼웠다. 느린것을 눈치채지 못했으니...어쩔 수 없다. 이젠 느낄 수 없는정도로 빨라졌을까?
이상 크리스탈 디스크마크 사용법을 주절주절 적어보았다.
오늘의 주저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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