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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카의 일상

화상벌레 발견

Yanca 2019. 10. 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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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요일! 루 룰루~ 로또를 사러 외출을 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그렇게 좋았는데 돌아오는 길에 길바닥에 개미를 발견하게 됐다.

 

말 그대로 개미. 자세히 들여다보니.... 무려 화상 벌레!

 

화상벌레 (크기 = 1센티 미만)

나는 화상 벌레가 있다는 뉴스를 올해 알게 되었고 실제로는 본 적이 없어서 2~3센티 정도 하는 놈인 줄 알았는데... 손톱보다 작은 딱 개미만 한 녀석이었다. 뱀이나 벌레나 검고 빨간녀석들은 다 조심해야 한다.

 

8살짜리 조카 녀석 손바닥이 불에 덴 것 같이 물집이 잡힌 적이 있었는데 아마 이 녀석 짓인 것 같다.

 

내 평생 벌레라곤 쐐기랑 땅벌, 꿀벌, 말벌밖에 쏘여 본적이 없었는데... 강력한 녀석이 나타났다.

 

크기가 너무 작아 창문 틈 어디든 들어올 수 있고 오늘 발견한 곳은 충남 아산인데 논길에서 발견했다. 조카는 충남 공주에서 쏘인 것 같으니... 대략 충남지역 어디든 볼 수 있다는 뜻이 되겠다. 다른 곳은 모르겠다.

 

부디 조심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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