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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해도 너무한 모바일 게임 3인방! 본문

얀카의 일상

해도해도 너무한 모바일 게임 3인방!

Yanca 2018. 11. 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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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해도해도 너무했다!

내가 미친듯 빠져든 모바일 게임 3인방을 소개



필자는 한쿡 나이 41살로 88올림픽이 열리기 전부터 학교앞 문방구에서 20원짜리 겔러그부터 착실하게 게임생활을 영위해온 인물임을 미리 밝혀 둔다.


초등학교때는 제믹스를 타기위해 티비 만화 그리기 프로그램에 연필로 그린 만화를 보내 게임기는 못받고 카세트라디오를 수상한 적도 있었고 형을 따라 컴퓨터학원을 들락거리며 녹색 모니터에서 대포로 하늘의 낙하산 부대를 격멸하는 게임에 심취한 적도 있었다.


그러다가 초등학교때는 오락실에서 살다시피하다가 어느날엔 비오는날 오락실에서 나오다가 우산을 배달하시려던 어머니와 마주쳐 푸닥거리를 심하게 한 날도 있었다.


[ 비오는 날 먼지가 풀썩 풀썩나게 맞아본적이 있는가! ]


컴퓨터는  XT컴퓨터부터 소유한 우리집! 훼밀리와 메가드라이브를 거쳐 세턴과 플레이스테이션을 거쳐 엑스박스와 등등등 거의 모든 게임 가능한 기계와 게임을 경험한 나에게 이제 소개할 마약같은 게임 3개를 소개하는 이유는 바로 그 중독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함이다.


첫번째 모바일 게임!

클래시오브 클랜!


조금식 야금야금 성벽을 쌓고 무기를 업그레이드를 하여 적을 섬멸하고 약탈하고 이득을 취하는 엄청난 게임!


나는 작은 승리와 보상에 도취되어 버렸다!


몇년 째 나를 하루에도 몇번씩 로그인 하게 만드는 미친 게임!


왼쪽 아래 1번의 승리가 표시되어있다. 아직 2번의 공격 기회가 남아 있다!


두번째 모바일 게임!

클래시 로얄!


카드를 '적재적소적시'에 배치하여 적을 이기는 게임! 이 얼마나 감질맛이 달달한가! 크흑!


공격! 공격!





아슬아슬하게 승리! 그리고 달달한 보상!




세버째 모바일 게임!

붐비치!


탱크의 매력에 푹 빠져서 다른 탱크 게임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


나의 늠름한 탱크부대! 



이녀석들은 적당히 귀여운 캐릭터와 완벽에 가까운 게임프로그램과 운영방식!


결정적인 무료 게임! 이라는점!


무시무시한 중독성 쩌는 슈퍼셀 3인방! (클래시 로얄은 이 사진을 찍기위해 다시 깔았음)


하루의 시작과 끝에 찾게되는 악마같은 시간 잡아먹는 게임이지만 그 소소하고 달달한 승리의 맛은 개꿀맛!


오죽하면 클래시 로얄은 며칠 전 지워버렸다!


한번 이기고 한번 지고 한번 이기고 한번지게 만드는 악마의 매칭!


성질을 살살 긁어서 계속 게임을 하게 만드는 무서운 외쿡 게임회사에 치를 떨며 그나마 여지껏 들인 시간이 덜 아까운 클래시 로얄만 지웠다.


클래시오브클랜과 붐비치는 마성이 약간 덜하기도 하고 들어간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 도저히 지울 수가 없고 이 글을 쓰기 바로 전에도 무기 업그레이드를 누르고 말았다. OTL


어째서 나는 이 게임에 빠져든 것일까... 짬짬히 즐기기에는 이만한 게임이 없다. 아무때나 잠깐씩!


하지만 추천하지 않는다! 왜? 인생의 시간이 시나브로 사라져!


아이폰을 사용할때는 '스머프'와 '찰리브라운 - 스누피'게임에 미쳐있었지만 다행히 ? 아이폰을 처분한 뒤로 로그인을 하지 않게 되었다.


또하나 무시무시했지만 지금은 사라져버린 우주의 별 '건담XD' 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건담을 모으는 재미에 몇년간 미쳐있던 기억이 새롭다.


불행하게 무슨일인지 없어져버린 회사와 게임! 커흑! 이벤트로 이런저런 건담을 뿌릴때는 얼마나 기뻤던지.... 아! ㅠ_ㅠ


슈퍼셀은 클래시 오브클랜으로 얼마나 큰 성공을 이룩했던가!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승리의 기쁨을 전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성공이리라!


나는 누구에게 이런 기쁨 준적 있던가!


이 세가지 게임처럼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으로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중독성 쩌는 모바일 게임 3인방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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