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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카의 일상

네이버 OGQ마켓 이미지 판매 홍보!

Yanca 2018. 11. 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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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컨텐츠를 네이버에 팔아보자!

 '네이버 OGQ마켓'


이제 누구나 이미지, 스티커, 컬러링시트, 음원 등을 직접 제작 등록하여 판매할 수 있는 멋지구리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 대해 대놓고 홍보하고자 한다.


미리 밝히지만 나는 후원이나 의뢰를 받은것이 아니다.


다만 여기에 '스티커'와 '이미지'를 올려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홍보차 글을 올리는 것이다. ^^


http://ogqmarket.naver.com/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 들어가면 이런글이 써있다.

'네이버 OGQ마켓은 작가 70% : 플랫폼 30%의 합리적인 정산정책으로 기존의 디지털 리소스 마켓과 차별화 되어있습니다. '라고...


이 얼마나 아름답고 합리적인 비율인가!


어쩌다가 어디서 봤는지도 모르게 느닷없이 알게되어 들어가게 된 '오지큐 마켓'에서는 '카카오이모티콘'나 '라인스티커'와 비교할때는 문턱이 한참이나 낮은 그야말로 누구나 회원가입을 하여 빠른시간에 심사를 거쳐 등록이 가능하고 가격을 책정하여 판매한 후 수익이 발생하는 그야말로 따따봉 시스템을 발견하게 되어 흥분과 감동에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를 하다가 나도 한번 올려보자! 하여 예전에 '카카오스티커'에서 후딱 떨어진 방치된 '얀카', '더키'의 스티커를 올리게 되었다.



http://ogqmarket.naver.com/creators/YANCA


위 링크는 나의 스티커와 이미지를 판매하기 위한 목록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아직은 '닥퍼펭'을 심사중으로 지난 토요일에 신청하여 지금 글을 쓰는 '월요일' 오후 퇴근시간까지는 아직 업무시간 만으로 따지자면 1일이 지났을 뿐이다. -아직 등록 심사완료가 안됨.-


약 2일정도 지나면 등록심사가 완료 되었던것으로 기억한다.


스티커는 천원, 풍경사진은 100원에 각 각 심사를 요청중이다.


멋진 사진을 폴더에만 꼭꼭 숨겨두고 혼자만 보기 있긔 없긔? 나는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폰트나 이미지나 프로그램의 라이센스에 직 간접적으로 경험이 있다. 어쩌다가 이미지 하나를 구하려고 치면 예전에는 그냥 아무데서나 사진을 퍼다가 링크를 걸거나 다운로드 받아 사용했었지만 한때 고소 사건들로 이미지 한장당 200만원 선으로 소문이 무성하던 때가 약 20년 쯤 가까이 된것 같다. 이후로는 이미지 사이트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적게는 몇천원에서부터 많게는 수십만원 씩 가격이 매겨져 있는것을 쉽게 볼 수있다. 내가 온라인에서 사용하고 싶었던 이미지들은 십 수만원에서부터 오프라인 인쇄용 까지 사용하려면 케이스 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었지만 참으로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꿀이 줄줄 흐르는 개 이득인 시스템인 것이다.


사진한장을 팔기위해 동분서주 하여 이름을 알리고 협상을 하고 돌아다닐 필요없이 온라인으로 다 연결되어 누구나 쉽게 검색하고 거래할 수있게 편리한 시스템을 만들어 준 것이다.


그런 점에서 그들도 이익을 공유할 자격을 충분히 갖췄다.


내가 보는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크게 세가지!


하나, 그림 수준이 만만하다! (완벽하지 않아도되고 애니메이션이 아니어도 된다!)

둘, 심사가 빠르다!

셋, 수익금을 나누는 비율이 7:3 또는 10:0 이란다. (숟가락을 얹는 곳이 딱 둘!)


문턱이 높은 다른 두곳. 카카오스티커와 라인 스티커는 판매되는 양이 많아 큰 이익이 가능한 만큼 심사에 매우 까다롭다.

신청되는 양도 하루에 말도 안되게 많았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심사기간도 길고 설레이며 기다린 만큼 떨어지는 아픔도 매우 크다. 


나름 네이버 웹툰 초창기 맴버인데... (도전만화가에서 머물렀지만) 이런 푸대접이라니...라며 자책하고 좌절하고 푹 퍼질러져서 하늘만 바라보다가 '그래...뭔가 퀄리티에 문제가 있는거겠지...'라며 스스로 변명을 만드는 지경에 이르렀었다.


하지만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그딴 답변도 없다. 그저 마음에 안드니 다음에 다시 도전해 보라. 이런식이다.


나는 실망했고 기운도 쭉~ 빠졌다.


나는 혼나면 더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혼나면 아예 손을 놔버리는 포기가 번개같은 스타일인 것이다.


잘한다 잘한다 하면 더 잘하고 혼나면 그냥 거기서 끝인 스타일. 내가 생각해도 참 피곤하다.



그런점에서 '오지큐마켓'은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다.


누구나 등록신청이 가능하고(개인이나 업체나 모두 가능) 심사도 빠르며 퀄리티에 대한 눈높이도 만만하다.


블로그나 카페, 포스트 등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범위가 한정되어있지만 이런식이라면 '캐릭터 저작권등록' 따위를 번거롭게 따로 어디에 신청할 필요가 없게 된다.


언제부터 어디에 얼마에 돈을받고 판매하고 있는 이미지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공공연하게 인정받는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알기로는 그것만으로 법적인 효력이 발생한다고 알고 있다.


누구나 볼 수있는공간에 금액이 표기되어 전시되고있는 것이다.


이 얼마나 멋진 시스템인가!


나는 그저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고 싶을 뿐이다!



혹시나 그림을 잘 그리거나 사진을 판매하고 싶다면 한번쯤 방문하여 구석구석 잘 살펴보는것을 추천하며 글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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