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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스패드43과 고독스P260C 비교

Yanca 2018. 12. 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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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 촬영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나는 밤에 주로 활동을 한다. 그런데 형광등만으로는 도저히 동영상에 낀 노이즈를 이겨낼 방법이 없었다. 사진찍는 포맥스조명은 팟! 터지면 끝이라 지속광이 필요했다.


누구나 룩스패드 좋은건 알고 있을것이다. 다만 비용이 비싸보인다는것. 그래서 중고를 알아보았지만 지역이 맞지 않아 늘 구경만 한것이 벌써 1년. 그러다 드디어 큰맘먹고 중국산 제품을 주문하기에 이른다. 가격이 엄청 착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한번에 1개만 주문이 가능하다는것! 


가성비를 가장 최우선으로 따지는 나에게 이것말고는 선택지가 없었다. 그래서 우선 하나만 주문을 했었다. 거치대도 필요없이 우선 룩스패드43본체만 주문했다. 금액이 배송비까지해서 67,050원 싸다! 조명다리는 집에 4개나 있었으므로 그냥 본체만 주문했다. 배터리도 필요없다. 집 밖은 위험하니까!


그 후 어차피 사는거 이번엔 리모콘이 있다는 고독스 260C를 사보자 했다. 이번엔 지난번 주문안했던 다리 2개를 추가주문해서 대략 12일 정도 걸려서 배송을 받았다. 고독스는 거치대2개를 포함해서 90,630 원  둘 다 주문해서 받기까지 약 한달이 걸렸다.

개인적으로 제품의 가격이 얼추 비슷하니 리모콘이 있는 고독스를 추천하고 싶다!


좌측이 룩스패드 43 우측이 고독스 P260C이다. 불들어오는 부분이 고독스가 아주 약간 작다. 전체적인 크기는 고독스가 더 크지만 검은색 테두리의 크기와 두께는 고독스가 더 두껍다. 두개를 동시에 비교해주는 자료를 내가 못찾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의 컨텐츠를 건져본다.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적당해 보이는 크기. 얼추 둘 다 비슷해 보이는 크기!


두께 또한 비슷하지만 고독스가 좀 더 두껍다. (우측이 고독스)


룩스패드의 거치대는 포멕스제품으로 세트와는 별개의 사용하던 제품이다. 우측의 거치대가 고독스에 포함된 중국산 거치대인데 퀄리티는 허접하다. 얇고 마감이 구리다. 그렇지만 가격이 싸고 위쪽 꼬다리에 나사선이 있어서 카메라같은것을 고정할 수 있을것 같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사이즈는 비슷하다.


다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독스를 추천한다. 왜냐면 리모콘이 있다. 채널을 연동한 후 리모콘으로 껏다 켯다 할 수 있다. 굳이다.



또한 룩스패드는 어댑터 선이 짧다. 이럴수가! 엄청 구리다.




좌측이 룩스패드의 어댑터 선. 엄청 짧다. 연장선이 필요하다. 우측은 넉넉한 어댑터선 길이를 자랑하는 고독스 P260C 맘에 든다. 


게다가 우측의 조명거치대는 배송중에 눌려서 상자도 찍혀 찢어져있었고 제품에도 움푹 눌린자국이 있었다. 그래도 값이 싸니 어쩔 수 없이 쓴다.


가성비는 짱짱짱! 그냥 눈으로 볼때 룩스패드의 하얀 판넬이 약간 아주 약간 누렇고 고독스쪽이 약간 더 하얗다. 

밝기는 5500k 둘다 밝고 좋다.


누런색의 3300k 로 둘 다 조절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찍어보니 약간 달라보인다. 

하지만 그냥 눈으로 보면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


자 이걸로 뭘 찍어야하나... 고민해 봐야겠다. 아... 그림그리는거 찍기로 했었지!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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