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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9/03 (14)
머리큰 아저씨의 보약 같은 이야기

미세먼지라고하니 꽃가루 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이제 봄이다. 꽃가루는 바다를 건너오지 않을 것이다. 돼지고기도 원산지 표시를 하고 뇌염도 '일본뇌염'으로 부른다. 하물며 지금 가장 심각한 문제인 '미세먼지'를 그냥 부르는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만약 일본에서 건너오는 후쿠시마 방사능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것은 분명 명확하게 출처가 분명한 오염물질이다. 누구도 반론하지 않을것이다. 그런데 벌써 몇 년째 중국발 미세먼지를 그냥 두손놓고 쳐다만 보고 있다. 가해자도 피해자도 그냥 쳐다만 보고 있다. 대책이랍시고 '우리부터'를 외치고 있다. 이것은 방사능이 넘어와도 마찬가지 일 것 같다. 후쿠시마산 오염물질이 반입되고 있다고 누군가 외치고 있는 판에 '우리의 원전은 아전한가'이런것만 하고 있다. ..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나름 오늘을 나의 위대한 시작일로 정했다. 나의 위대한 첫발은 오늘 출발한 것이다. 만약 성공한다면 오늘을 기념하리라! 오랜만에 아산 시내에 나갔더니 급하게 짜장면이 몹시 땡겼다. 마치 '고독한 미식가'처럼 나는 문구점을 향하던 발걸음을 멈추고 서둘러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집을 찾아 들어갔다. '도원'에서 짜장면을 시켜놓고 급하게 곱빼기로 바꿨다. 맨날 짬뽕만 먹다가 오늘 짜장면을 먹으니 그 맛이 기가 막혀 숟가락으로 삭삭 양념까지 다 먹었다. 네이버 검색에는 짜장면 3000원이라고 쓰여있지만 가격은 올랐다. 짜장면 곱빼기는 6000원이었다. 아산 시내에 나간 주 목적은 문구점을 찾아간 것인데 바로 '드림디포'를 찾아간 것이다. 시청 옆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 놓고 드림디포까..

나의 캐릭터들을 만들기 위해 예전에 지점토로 만들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며칠이 지나니 쩍쩍 갈라져 마음상했던적이 있다. 하얀 지점토로 철심 만들고 겉에 붙여서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마르면 갈라졌다. 하지만 이번에 유튜브를 통해 알게된 '클레이'는 가볍고 말랑말랑한 재질로 뭔가 다른것 같아 500그람짜리 '전문가용 클레이'를 잔뜩 구매했다. 안타깝게도 머피의 법칙에 의해 내가 주문한 검은색과 보라색이 파랑색과 갈색으로 잘못배송되어 닥터펭의 눈이 임시로 파랑색이 되었다. 그리고 마르기 전까지 움푹움푹 눌리거나 한쪽으로 서서히 기운다. 보관방법은 마르면 굳고, 만들지 않은 클레이는 밀봉하여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하고 열에 반응해 따뜻하면 늘어지고 차가우면 굳는다고 한다. 프로그램이고 디자인이고 다 집어..
아침 댓바람부터 보이스피싱을 당했다. 살다보니 나에게 복권은 안되고 보이스피싱이 당첨되었다.서울중앙지검 지능범죄 1부 수사관님께서 친히 핸드폰으로 전화를 주신것이다. 010-3028-5633 잠결에 전화를 받아 핸드폰으로 경찰이 전화를 걸었다는것을 간과해 버린것이다. 내용은 다른 검색으로도 나오는 2015년정도부터 검색되는 그 레파토리다. 김종태라는 전 국민은행 직원이었던자가 대포통장을 만들어서 중고나라에서 물건을 팔아 6000여만원의 거래가 이루어졌으니 아직은 피해자도 피의자도 아닌 연관된자라 전화로 미리 조사를 한다는것이다. 내 이름, 전화번호, 내 주민등록번호를 알고 있으니 믿을 수 밖에... 무려 내 주번을 줄줄 댄다. 생각해보면 과거 폰팔이들, 팀뷰어 해킹, 이력서, 옥션, 현대카드 해킹, 농협..
나는 아주 어려서부터 활발한 성격이 아니라 차분하다못해 몸이 차가워질 정도로 정적인 사람이었다. 이런저런 위기는 있었지만 군대도 무사 제대했었고 그럭저럭 입원은 했었지만 지금껏 살아있다는것이 감사할 지경이다. 제작년부터 나는 유튜브에 무엇을 올려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몇 달전에 내린 결론은 손그림을 그려서 올리자 였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실행에 옮기질 못했었다. 그러던것을 오늘 느닷없이 두개 찍어 올려 보았다. 책상위에 고정대를 만들고 DSLR카메라는 너무 무거워서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고 어두우니 활영용으로 미리 준비해둔 고독스로 조명을 비췄다. 처음 그린것은 상디 그리기. 잘생기고 남자다운 상디를 원피스 캐릭터중에서는 내가 가장 인정하는 캐릭터로써 그렸다. 그리고 내 길쭉한 얼굴과 가장 비슷하게 생긴 흰..
내가 어려서 만화에 심취하여 영화도 많이 보고 만화도 보고 드라마도 많이 보니 인생이란 무엇일까 왜 어떤 때는 이렇게 흘러가고 또 어떤 때에는 저렇게 흘러가는가를 궁금해했었다. 극. 인간의 희로애락. 드라마라는 것에 대해 내가 지금까지 내린 결론은 1. 오해. 2. 무지. 3. 간과. 4. 망각 이런 것들로 계속 반복되는 것이었다. 수만 년 수십 만년 만에 이런저런 이야기가 생겨나고 기록되고 전해져서 인터넷으로 통합되고 있는 이 멋진 시대를 사는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가 내린 결론은 그런 것이었는데... 오늘 지금 이 글을 쓰는 이 새벽시간에 깨달음이와 이것저것을 찾아보다가 부랄을 탁! 치게 되는 깨달음은 바로'이미 책속에 (명언 속에) 진리가 있었노라'이다. 이미 동양과 서양 이전부터 기록되어온 '책' ..
I5 2500을 중고로 조립하여 사용중인데 이놈이 윈10 절전모드에서 자꾸만 다시 켜지고 '띵그덩 띵그덩' 소리를 낸다. 마치 '나 심심하니까 놀아줘~!' 라는듯. 몹시 귀찮다. 참다 참다... (귀찮지만 귀찮아서 그냥 몇 달 썼음.) 해결방법은 의외로 간단했는데. 아래와 같은 설정으로 해결했다. 내가 평소 장치 관리자를 들어가는 방법은 1. 폴더2. 좌측메뉴 '내PC' 마우스 우버튼클릭3. 속성4. 좌측메뉴 '장치관리자' - 여기부터 위의 사진.5. 네트워크 어댑터6. 리얼텍 PCIe 의 마우스 우버튼 속성7. 전원관리 하단 '매직 패킷에서만 컴퓨터의 대기 모드를 종료할 수 있음(N) 체크8. 절전테스트 내 컴퓨터는 1분 아니...10초 이내에 다시 켜졌었는데 '전원옵션'을 만지지 않고 위의 설정 변경..
내가 서피스 프로4를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펜 때문이었다. 그림을 그릴 수있는 펜이 달린 가볍고 멋지고 빠른 컴퓨터가 4년전에 나타난것이다. 물론 나는 구입하기전에 이런저런 사용후기를 찾아보고 구입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과 광고를 믿었다. 그래서 지금 만족도와 결과는? 처음에는 가볍고 멋져서 외출할 때 꼭 가지고 나가서 멋지게 테이블 위에 딱! 꺼내놨다. 그 당시에는 영화에도 자주 나오고 해서 마치 아이폰처럼 인싸의 상징같은것이었으니까... 하지만 몇가지 단점이 그 장점을 다 덮어버렸고 나는 결국 전에 글을 쓴것처럼 씽크패드를 또다시 구입하게 이른것이다. 그 단점을 나열해 보겠다. 간지 잘잘(좔좔, 콸콸, 펑펑) 서피스프로4 첫째. 소음. 후~ 후~~ 후~~~ 마치 입에서 이빨을 바람으로 밀어낼..
대놓고 내 VR부동산 홈페이지 홍보! 2001년부터 홈페이지를 만지작 거렸다. 잘은 못하고 그냥저냥 입에 풀칠하고 사는데 며칠 전 VR부동산 홈페이지들이 많이 없어진것을 눈치 챘다. 360도 VR홈페이지는 모델하우스 같은곳에서 빙글빙글 돌려 보는 사이트인데. 그것을 적용한 부동산 홈페이지가 몇 해 전 많이 생겼었다. 물론 나도 하나 만들었었는데...그것이 만들어서 올리기가 좀 번거로웠다. 나는 사진 찍고 플래시로 편집하고 올리는것이 내 일이니 별것 아니었지만 부동산 사장님들은 바쁜데 그것까지 신경 쓰기가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몇 해 전에도 자바스크립트로 나온 VR이 있긴했는데 익스플로러가 구려서 검은색 라인이 생겨 사용 못하고 말았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드디어 익스플로러보다 크롬을 많이 사용..
이젠 딱히 기쁜 일이랄 것도 없을 나이. 42 이미 다 먹어본 것, 이미 다 한 번씩 가본 곳, 해본 것, 이 일을 어쩐단 말인가!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들도 이제 중년이다." 중년 삼 형제를 두신 어머니는 맛집을 좋아하신다. 그래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뜬금없이 들이닥쳐 밥 먹으러 나가자고 가족들 하나씩 꼬시는 것이다. 자고 있는 동생을 깨우고 형에게도 전화를 걸어본다. 형은 이미 가족들과 홈플러스에 도착한 상황이라 우리끼리 식당으로 향했다. 어디 맛집이있나...동네를 이리저리 돌아다녀 본다. 가본집, 처음본집, 유명한집 썰렁한집... 그중 눈에 띤 족발보쌈집을 동생이 가리켰다. 어쩐일인가 토요일 저녁시간인데 손님이 없다. 그래서 유일한 손님인 우리는 의기양양하게 일반보쌈과 막국수를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