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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얀카의 일상 (31)
머리큰 아저씨의 보약 같은 이야기
나는 노트북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아무거나 사는게 아니라 보통은 레노버 제품을 주로 사는것 같다. 서피스 프로4도 있긴하지만 대부분은 씽크패드 였다. 그러다가 라이젠이 하도 좋다 좋다 하니까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주변에 널려있는...발에 치이는 노트북들을 보며 다음에 다음에 하다가 결국 질렀다. 어쩔 수 없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컴퓨터를 켜고 제일먼저 검색하는 단어가 '루시엔'이었다. 이런일이 3일 이상지속되면 나는 그냥 지르는 스타일이다. 이것때문에 다른 일에 집중이안되기 때문이다. 보통은 하루 이틀이면 잊혀지는데 이번에는 언제 판매가 마감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그냥 질러 버렸다.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씽크패드들은 다 잘 돌아가고 있지만 소음과 발열이 상당히 거슬렸다. 조용한 방에. ..
삼성 벽걸이에어컨 AR06FCBM1WQN 2014년식 을 청소했다. 유튜브 동영상에서 해당 모델을 미리 찾아 분해하는 방법을 눈여겨 보았던터라 간단히 1시간정도면 분해 청소가 가능할것으로 생각했다. 돈벌이도 시원치 않은데 돈 잘번다는 에어컨 청소나 해볼까 싶기도 했다. 그래서 에어컨 청소장비를 대략 30만원어치 구매했다. 하지만 에어컨 분해부터 쉽지 않았다. 나사를 다 풀고 케이스를 빼내는데 상단오른쪽 후크가 빠지지 않아 어정쩡한 자세로 1시간여를 고생했다. 이미 이때 나는 탈진상태. 상체 티셔츠는 이미 축축... 그리고 만나게된 곰팡이들... 열 교환기(애바?)는 비교적 깨끗해 보이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곰팡이들...특히 원통형 선풍기 날개에 곰팡이가 한가득! 싹 분해하고 호스(물받이)도 분리해서 약품..
며칠 전이었다. 전화로 '여론조사 어쩌고'라고 전화가 왔길래 얼른 끊었다. 당연하지 않은가. 요즘처럼 보이스 피싱이 흔한 시대에 시대착오적인 전화 여론조사라니... 1번을 눌러주세요. 2번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누르면 과연 얼마가 빠져나갈까... 그런 걱정이 바로 드는 것이 젊은 사람들 아닐까 싶다. 그러니 내 생각엔 요즘 나오는 국정운영 지지도나 정당 지지도나 대통령 지지율 등의 조사 자료는 상당히 오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뭔가 다른 신뢰할 수 있는 여론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글을 마친다.
오늘은 토요일! 루 룰루~ 로또를 사러 외출을 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그렇게 좋았는데 돌아오는 길에 길바닥에 개미를 발견하게 됐다. 말 그대로 개미. 자세히 들여다보니.... 무려 화상 벌레! 나는 화상 벌레가 있다는 뉴스를 올해 알게 되었고 실제로는 본 적이 없어서 2~3센티 정도 하는 놈인 줄 알았는데... 손톱보다 작은 딱 개미만 한 녀석이었다. 뱀이나 벌레나 검고 빨간녀석들은 다 조심해야 한다. 8살짜리 조카 녀석 손바닥이 불에 덴 것 같이 물집이 잡힌 적이 있었는데 아마 이 녀석 짓인 것 같다. 내 평생 벌레라곤 쐐기랑 땅벌, 꿀벌, 말벌밖에 쏘여 본적이 없었는데... 강력한 녀석이 나타났다. 크기가 너무 작아 창문 틈 어디든 들어올 수 있고 오늘 발견한 곳은 충남 아산인데 논길에서 발견했다..
내 모니터 24인치 녀석이 점점 어두워지는것을 느꼈다. 그래서 모니터를 추가하기로 하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이미 17인치, 24인치, 27인치, 30인치까지 있고 46인치는 어머니TV보시라고 드렸기 때문에 이번에는 32인치로 구입하였다. 어차피 깨끗하고 선명하면 다 좋겠지만 그냥 막눈이라 대충 가격 저렴한것으로 구입해 버렸다. 32인치 UMAX FHD 모니터를 옥션에서 139000원에 구입하였다. 나는 착한가격에 의심없이 질렀다. 구입하자마자 배송이 떠서 참 빠르다 했지만 지방에는 다음날 도착했지만 배송업체의 사정으로 하루 더 지체되어 배달되었다. 장점 : 1. 싸다! 2. 가볍다! 단점 : 1. 1366 * 768 최적 (FHD는 압축화질) 2. 색이 번짐 문제의 해결방법 = TV또는 영상용으로 사용한..
나는 요즘 유튜브로 영어공부를하고 있다. 어려서 손 놨던 영어를 공부하려고보니 훌륭한 선생님이 유튜브에 바글바글하다. 영어 뿐인가. 수학, 과학, 컴퓨터, 역사등등등 대부분 원하는 정보가 방대하게 준비되어있고 지금도 날마다 추가 되고 있다. 이 얼마나 훌륭한가. 이런 훌륭한 플렛폼이 미국기업이라는것이 어쩌면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의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들은 트레픽때문인지 광고가 15초 정도라서 웬만하면 안본다. 유튜브는 5초가 지나면 스킵이 가능한데 말이다. 게다가 정치적으로나 분위기적으로 너무 휩쓸는 경향이 있어서 편향되기 쉽다. 그런데 유튜브는 외국기업이라 어느정도 신뢰랄까... 그런게 있는것 같고 지금까지 다들 잘 사용하고 있고 불편한것이 적은것을 보니 믿음이 생겼다. 영어를 왜 공부해야하는..
나는 어려서 영어나 수학의 중요성에 대해 1도 몰랐다. 나와 상관없는 쓸데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시험을 보고 맞기 싫어서 공부 하는 척만 무려 8년을 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반항을 8년이나 한 것이다. 누구에게 반항을 한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척'을 했다. 그러나 나이를 먹고 수학이 안되서 프로그래머의 꿈을 접고 이제 영어가 내게 묻는다. '지금도 내가 필요없어?' 라고 말이다. 사람은 평생 공부해야한다고 했다. 그 말에 대단히 공감한다. 느닷없이 왜 이제와서 영어타령인가하면... 먹고 살 방법중 하나로 영어가 나타났다. 내가 하는일은 서비스업이다. 홈페이지를 만드는 일이다. 그런데 치열한 경쟁속에서 가치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그 가치가 퇴색되어가고 있다. 아무나 말..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나름 오늘을 나의 위대한 시작일로 정했다. 나의 위대한 첫발은 오늘 출발한 것이다. 만약 성공한다면 오늘을 기념하리라! 오랜만에 아산 시내에 나갔더니 급하게 짜장면이 몹시 땡겼다. 마치 '고독한 미식가'처럼 나는 문구점을 향하던 발걸음을 멈추고 서둘러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집을 찾아 들어갔다. '도원'에서 짜장면을 시켜놓고 급하게 곱빼기로 바꿨다. 맨날 짬뽕만 먹다가 오늘 짜장면을 먹으니 그 맛이 기가 막혀 숟가락으로 삭삭 양념까지 다 먹었다. 네이버 검색에는 짜장면 3000원이라고 쓰여있지만 가격은 올랐다. 짜장면 곱빼기는 6000원이었다. 아산 시내에 나간 주 목적은 문구점을 찾아간 것인데 바로 '드림디포'를 찾아간 것이다. 시청 옆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 놓고 드림디포까..
나의 캐릭터들을 만들기 위해 예전에 지점토로 만들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며칠이 지나니 쩍쩍 갈라져 마음상했던적이 있다. 하얀 지점토로 철심 만들고 겉에 붙여서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마르면 갈라졌다. 하지만 이번에 유튜브를 통해 알게된 '클레이'는 가볍고 말랑말랑한 재질로 뭔가 다른것 같아 500그람짜리 '전문가용 클레이'를 잔뜩 구매했다. 안타깝게도 머피의 법칙에 의해 내가 주문한 검은색과 보라색이 파랑색과 갈색으로 잘못배송되어 닥터펭의 눈이 임시로 파랑색이 되었다. 그리고 마르기 전까지 움푹움푹 눌리거나 한쪽으로 서서히 기운다. 보관방법은 마르면 굳고, 만들지 않은 클레이는 밀봉하여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하고 열에 반응해 따뜻하면 늘어지고 차가우면 굳는다고 한다. 프로그램이고 디자인이고 다 집어..
아침 댓바람부터 보이스피싱을 당했다. 살다보니 나에게 복권은 안되고 보이스피싱이 당첨되었다.서울중앙지검 지능범죄 1부 수사관님께서 친히 핸드폰으로 전화를 주신것이다. 010-3028-5633 잠결에 전화를 받아 핸드폰으로 경찰이 전화를 걸었다는것을 간과해 버린것이다. 내용은 다른 검색으로도 나오는 2015년정도부터 검색되는 그 레파토리다. 김종태라는 전 국민은행 직원이었던자가 대포통장을 만들어서 중고나라에서 물건을 팔아 6000여만원의 거래가 이루어졌으니 아직은 피해자도 피의자도 아닌 연관된자라 전화로 미리 조사를 한다는것이다. 내 이름, 전화번호, 내 주민등록번호를 알고 있으니 믿을 수 밖에... 무려 내 주번을 줄줄 댄다. 생각해보면 과거 폰팔이들, 팀뷰어 해킹, 이력서, 옥션, 현대카드 해킹,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