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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큰 아저씨의 보약 같은 이야기
우리가 살면서 만들어낸 수 많은 자료, 학교 숙제, 회사 일, 동영상 컨텐츠, 가족사진, 내사진, 창작 된 음원, 소설, 일기, 내가 그린 그림 등 가치가 있는 자료들은 대부분 디지털 자료일 것이다. 그것들은 자신의 컴퓨터 하드(HDD)나 온라인의 클라우드 또는 '비공개'나 '공개'된 SNS등 어느곳이든 '디지털'공간에 저장되어 있을 것이다. 과연 언제까지나 안전할까? 예전에 나의 어떤 지인은 '싸*** - 미니홈피'라는 곳에 자신의 거의 모든 사진이 있었지만 백업을 받아두지 않았고 그렇게 모든 살아오면서 찍었던 수많은 사진을 전부 고스란히 날렸다고 했다. 그래서 그가 가지고 있는 사진이라고는 어렸을 적 찍은 종이로 된 가족사진 몇 장뿐이었다고 했다. 과연 가족사진과 같은 다시 구할 수 없는 그런 디지털..
지난 할로윈에 이런저런 기사들과 유튜브 동영상에 외국의 축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전해 듣고 보았다. 그 유래에 대한 이야기중 '죽의자의 날'에 죽은이들을 위한 축제와 기도에 대해 알게 되었다. 어째서 인지 '부상국'이라는 말도 스멀스멀 검색이 되는 마당에 나는 아주 어린시절부터 '인디언' - 아메리카 원주민들이나 멕시코, 브라질 원주민들의 생김새가 낯설지가 않았었다. 검은 머리도 그렇고 넙대대한 얼굴이나 눈의 생김이나 강냉이, 콩등을 좋아하는 식성이나 사냥하는 습성이나 늑대나 호랑이 곰등을 숭상하는 문화나 어딘가 모를 동질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죽은자의 날에대한 영화'코코'를 통해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되었다. '제사'라는것은 우리나라 문화에서 명절과 함께 조상에대해 제를 올리는 뜻 깊은 풍습이었다. 관..
2018년 11월 14일 오후 22:36분에 아래와 같은 메일이 도착했다. 역시 바로이전에 썼던 내용인 사이트 신청할때의 URL의 주소가 http 인지 https 인지의 차이로 오류가 있었던것이 확실해 지는 순간이다. http://yanca.kr 으로 신청을 하니 접속이 안되서 '가치 있는 인벤토리: 페이지가 준비 중임' 으로 심사 거부가 된 것이었다. 하지만 곧바로 https://yanca.kr로 수정 신청한것이 23시간이 되지 않아 통과가 된 것이다. 이 신속함. 이 통쾌함! 드디어 나도 광고를 달 수 있게 된 것이다. 결사로다 경사로다! 그 어렵다는 애드고시에 당당히 합격하였다! 번창하라 구글~! 번창하라 티스토리~! 만세~! 나도 달아보자 애드센스~!
구글 애드센스 관리 페이지를 접속해 보니 제목과 같은 문제가 딱! 하니 써 있었다.이상했다. 페이지가 메뉴에서 보다시피 19개의 컨텐츠가 있는데 페이지가 준비중이라는게 이해가 되지 않아 구글링을 시작했다. 당연? 한것이지만 '네2버'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었다. 검색기능이 점점점점 더 아쉬워 지고 있는 것이다. '포털'인데 '검색'기능을 포기한듯한 느낌을 버릴 수 가 없다. 너무나 아쉬운 것! 스킨이 잘못된 것일까? 다른 분들이 써 놓은 티스토리 스킨에 관한 글들을 구글링을 통해 몇 개 읽어봤지만 나의 경우에 해당하지 않았다. 스킨 설정에서 '모바일'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라는 내용이 눈에 들어왔지만 처음 스킨을 수정할 때 이미 손을 써둔 상태였기 때문에 '스킨'검색은 중단했다. 내가 어떤 문제점..
아침부터 구글 에드센스에서 '심사거절' 메일을 받았다. '이유는 묻지 말라 대답은 해줄 수 없다.' 는 내용으로 거절 메일을 벌써 여러번 받았다.'카카오이모티콘'과 '라인스티커'를 신청하고 '에드센스'는 며칠 째 심사요청 받응이 없어 다시 탈퇴하고 다시 아이디를 만들어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가입심사 요청했었다. '라인'을 빼고 한번 또는 여러번 거절당했던 그것들이었기에 어느정도는 '각오'하고 있었지만... 그게 아침에 메일로 '거절' 답장이 온 것이다. 하염없이 기다려도 대꾸 없던 아이디의 무응답보다는 만 하루 전에 대답을 해 줘서 그나마 고맙기는 하다. 그정도로 구글의 애드센스 가입은 어렵게 되었다. 원래 나는 구글에 하나의 계정이 있었다. 그것은 유튜브에 광고를 연동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시청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한 내 인생의 시발점은 다섯 살 인가 여섯 살 인가 어머니가 공책에 그려주신 순정만화 캐릭터에서부터였다. 티비에서 나오는 만화에 내 영혼이 사로잡혔는데 어머니의 손끝에서 만화가 그려지던 순간 내가 인식하던 환상의 세상이 내 앞으로 다가왔다. 티비만화 캐릭터들은 그렇게 내 손끝에서 재현 되었다. 처음부터 그냥 너무나 쉽게 슥슥 따라 그려졌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그냥 자연스럽게 재미삼아 놀이삼아 그냥 그렇게 처음부터 그림은 내것이었다. 흑백 아톰에서 칼라 밍키로 개구리 왕눈이와 모레요정 바람돌이 메칸더브이 꼬마자동차 붕붕 고바리안 마크로스 건담 태권브이 닥터슬럼프 스머프 찰리브라운 스누피 미피 도라에몽 보노보노 오렌지로드 드래곤볼 나디아 슬램덩크 베르세르크 에반게리온 어쩐지저녁 ....
중고로 구입한 컴퓨터에 윈도우가 임시 설치였는지 언제부터인가 정품인증을 하라고 우측 하단에 안내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임시 설치라도 윈도우를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크게 없었다. 현재 이 컴퓨터 6700k는 윈10만 사용 가능하므로 당연하게도 정품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기로 마음먹고 윈도우 정품을 구입하고자 하였다. 다른 사용중인 컴퓨터 들에는 이미 정품 인증된 윈도우가 잘 깔려있다. 현재 유일하게 이 녀석만 깔만 된다. 그런데 나의 의심병이 과연 이 업체들은 진짜 정식 협력업체가 맞는걸까? 라는 의심이 무럭무럭 자라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 소프트에 협력업체 리스트를 찾아보았으나 내 검색능력으로는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포털에 윈10 PRO FPP를 검색하기에 이른다. 이런저런 윈도우 제품이 마구마구..
백종원 사장님이 티비에 나와 돈까스를 먹으니 나도 돈까스가 먹고 싶었다. 공주 신관동 '코레아 경양식' 돈까스 사진 나는 언제부턴가 백종원 사장님이 티비에 나와 뭔가 먹으며 씨익 웃으면 근거없는 믿음이 가기 시작했다. 사람에 대한 신뢰라는것. 나에게 그것은 어느 한순간에 생겨나지 않는다. 그 사람의 살아온 궤적을 직 간접적으로 자신의 기억 속에서 누적하다보면 신뢰와 불신의 데이터는 정리되게 된다. 그래서 인가 티비에 자주 나와 내 어머니에게 많은 신뢰를 쌓아온 백사장님의 한마디에 나는 돈까스가 먹고 싶어 졌다. 나는 돈까스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잊혀졌달까? 평소 별로 생각나지 않았고 원하지 않았던 음식이었는데 티비와 인터넷 방송에 백 선생이 나와 돈까스를 칭찬..
잘 먹으면 꿀맛인 감!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죽음의 변비를 경험할 수 있다. ( 이 글은 전문가의 글이 아니라 그냥 내 경험담이다. ) 나의 어린 시절 시골집에는 커다란 감나무가 있었다. 그 감나무에 열리는 감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건강에 큰 문제가 없었다. 내 생각에 그 이유는 우려서 먹거나 홍시로 먹거나 곶감으로 먹었는데 집에 감이 많으니 달고 맛있는 겉 부분만 먹다가 적당한 선에서 아낌없이 그냥 휙 내버렸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도시로 이사 한 후 나는 먹을것에 대한 감사를 몸소 실천하고자 알뜰하게 먹기 시작했고 성인이 된 후에 드디어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다. 내가 이 글을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는 감을 먹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함이다. 감을 너무 많이 먹는다는것은 먹는 양만을 말하고..
2018년 또하나의 MMORPG 기대작!로스트아크 (LOSTARK) 18세 미만 청소년은 이용불가한 이 (MMORPG) 로스트아크 (LOSTARK)가 금일 (7일) 오픈 했지만 원활한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밤 12시기준 11.08일 00시) 오픈빨을 아주 제대로 받아 어떤 이는 11시간째 로그인을 실패 했다고 하고 유명 게임방송인 '풍월량'또한 4~5시간동안 16000명, 26000명을 보내며 대기했지만 원하는 서버에 접속이 되지 않아 풍월량은 씁씁한 표정으로 25500명 넘는 인원(나를 포함)과 함께 로스트아크의 접속 대기화면을 쳐다봐야만 했다. 재밌는것은 그가 게임홍보를 부탁받았다는데 게임에 접속조차 할 수 없는 상황 이라는것이다. 해당 게임 홍보를 해야하니 다른 게임을 마음놓고 할 수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