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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큰 아저씨의 보약 같은 이야기
허준, 윤지연 아나운서, 임용한 소장, 이세환 기자 본방은 수요일 20:00 (저녁 8시)에 국방티비에서 방송하며 유튜브에는 일요일이나 월요일 에 동영상 다시보기가 올라온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MVkaEHUCNifZmtAbntsh2QWizZosBhsg '전쟁을 알지 못하면 역사도 알 수 없다!' 라는 멘트로 시작하는 전쟁의 역사이야기를 무척 흥미롭게 진행하는 아주 꿀잼 방송이다. 창, 활, 칼, 도끼, 방패, 말, 총, 대포, 전차, 군함,... 전쟁에 관한 많은것을 매주 다양한 주제와 소재로 찾아온다. 지금까지 [123부까지]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주는 '유럽 근세 전쟁의 시작'으로 2018년 11월..
나는 6세대 i7 6700K MSI 게이밍 컴퓨터를 사용중이다. (노오버) 윈도우를 새로 깔려고 보니 이왕이면 요즘 핫하다는 M.2 하드를 달아볼까 찾아보다가 지금 꼽혀 있는 하드는 뭘까... 궁금해 졌다. 중고 일체형을 구입한 관계로 뭘 달아놨는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냥 예뻐서 샀다.어째서 요즘 PC는 화려한 불빛을 덕지덕지 바르게 된 것일까? +_+ 황홀~! (녀석은 하드를 아래에 숨겨놓았다. 꺼내기가 몹시 귀찮다.) 그래서 CPU-z를 돌려 메인보드 이름을 찾아보고 하드 읽기와 쓰기를 체크하여 과연 M.2를 사야하는가를 고민해 보기로 하였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크리스탈디스크마크(CrystalDiskMark)라는 프로그램이 가장 많이 검색이 되었다. 그래서 나도 써보기로 했다! https://..
내 컨텐츠를 네이버에 팔아보자! '네이버 OGQ마켓' 이제 누구나 이미지, 스티커, 컬러링시트, 음원 등을 직접 제작 등록하여 판매할 수 있는 멋지구리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 대해 대놓고 홍보하고자 한다. 미리 밝히지만 나는 후원이나 의뢰를 받은것이 아니다. 다만 여기에 '스티커'와 '이미지'를 올려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홍보차 글을 올리는 것이다. ^^ http://ogqmarket.naver.com/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 들어가면 이런글이 써있다.'네이버 OGQ마켓은 작가 70% : 플랫폼 30%의 합리적인 정산정책으로 기존의 디지털 리소스 마켓과 차별화 되어있습니다. '라고... 이 얼마나 아름답고 합리적인 비율인가! 어쩌다가 어디서 봤는지도 모르게 느닷없이 알게되어 들어가게 된 '오지큐 마켓'에..
언젠가부터 '바래'는 안되고 '바라'! 로 쓰는 사람이 많아 졌다. '바라' 로 써야한다고 좀 배우신 양반들이 '여 불규칙동사'니 어쩌니 많은 글을 남기셨다. 일부러 반항하려고 그렇게 쓰는것 같기도하고 장난치는것 같기도 하고...뭔가 모종의 음모가 있는것은 아닌가...씁쓸하다. 더 놀랍고 불편한것은 힘쎈놈이 윽박지르니까 대다수가 비굴해 지는것처럼 누구도 다른 말을 하지않고 수긍하거나 받아 들이는게 더 이상하다. 그동안 너무 답답해서 몇 년째 하고 싶었던 내 생각을 여기에 시원하게 싸질러 보겠다. 바라? 우웩~! 나만 그런가? 나만 어색한가? 정말 그래? 옛날에 하였읍니다. '읍니다'로 쓰던때가 있었다. 지금도 '읍니다'로 쓰시는 분들이 계신다. '습니다'였는데 '읍니다'로 쓰다가 다시 '습니다' 가 되었..
아직도 모르십니까?나온 지 한참 오래된 것 같은데...VR 가상현실 [Virtual Reality] / MR 혼합현실 [Mixed Reality] 삼성 오디세이 MR (아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과는 무관하다. 그냥 거기 있는것 뿐) 헤드폰이 소리가 좋다. 위의 사진은 필자의 동생이 사용중인 삼성 오디세이 MR 이라는 가상현실 헤드셋 세트이다. 2017년 겨울쯤? 내가 처음 사용하게 된 동생의 제품으로 가격대는 처음 약79? 만원정도 ? 했던것 같고 지금은 많이 내려갔다. 다음 버전도 나왔다고... 위 제품은 화질이 좋고 사운드가 좋고 내 눈에 잘 맞아 안경없이도 사용이 가능했다. 나는 안경잽이 인데 한참을 이용한 후 안경없이도 눈이 잘 보이는 놀라운? 체험을 했다. 사용 소감은 띠용~! 그야말로 신세계의 ..
진짜 해도해도 너무했다!내가 미친듯 빠져든 모바일 게임 3인방을 소개 필자는 한쿡 나이 41살로 88올림픽이 열리기 전부터 학교앞 문방구에서 20원짜리 겔러그부터 착실하게 게임생활을 영위해온 인물임을 미리 밝혀 둔다. 초등학교때는 제믹스를 타기위해 티비 만화 그리기 프로그램에 연필로 그린 만화를 보내 게임기는 못받고 카세트라디오를 수상한 적도 있었고 형을 따라 컴퓨터학원을 들락거리며 녹색 모니터에서 대포로 하늘의 낙하산 부대를 격멸하는 게임에 심취한 적도 있었다. 그러다가 초등학교때는 오락실에서 살다시피하다가 어느날엔 비오는날 오락실에서 나오다가 우산을 배달하시려던 어머니와 마주쳐 푸닥거리를 심하게 한 날도 있었다. [ 비오는 날 먼지가 풀썩 풀썩나게 맞아본적이 있는가! ] 컴퓨터는 XT컴퓨터부터 소유한..
감성 빵빵 터지는 충남 아산의 관광 명소! 은행나무 길! [ 은행나무 단풍 구경하러가서 사람구경을 더 많이 하고 옴. ] 충남 아산시 염츠읍 송곡리 곡교천 옆 충남경제진흥원 앞 '은행나무길' 지난주인가...축제를 한다는데 멀리서 보니 은행잎이 아직도 푸르러 '아...저걸 어쩌나!' 싶었다. 그래서 가을이 되면 은행나무길로 사진이나 찍으러 가야겠다 마음 먹고 있었는데 한주쯤 미루게 된 것이다. 그랬으면 금요일이나 오전쯤 가서 한가하게 사진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마침 어제 토요일 아산에서 공주로 가는 길에 들러 사진을 찍을 생각을 한것이 은행나무보다 사람을 더 많이 보게된 계기가 되었다. 많다! 많아! 얼씨구나 흥하는구나 은행나무길 축제! 한가해 보이는 토요일의 은행나무길 [이쪽은 사람들이 들어오거나 나..
나는 일흔이 다 되어가는 내 어머니께서는 느끼한것이나 서양식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줄 알고 여태 살았다. 하지만 어제는 어쩐일인지 해가 떨어진 후에 밖에 나가셔서 피자를 사 오셨다. 내 나이 마흔하나. 토요일이라 지나가는길에 들른 어머니 집에서 나는 피자를 얻어 먹었다. 내가 먹고 싶다거나. 사달라거나... 그런 요구 없이 어머니께서는 오늘 이 가게가 세일을 하는 날 이라시면서 커다란 피자상자를 들고 오셨다. 집 가까운 곳에 피자집이 생겼다는 것이다. 날을 잡아 한 품목씩 반값 세일을 하는 모양이다. 어머니께서는 흐믓하고 만족한 표정으로 피자를 들고 오셔서 탁 내려 놓으셨고 나와 동생은 후다닥 달려들어 자기 입으로 허겁지겁 쑤셔 넣었고 그걸 보신 어머니는 또 흐믓한 표정을 지으셨다. 나이를 먹어도 자식은 ..
늦잠을 자고 있던 나에게 어머니께서 전화를 하셨다. 나 : 여보세요? 어머니 : 너 혹시 밭에서 배추나 무우 뽑아갔냐? 나 : 아뉴~ 어머니 : 이상하다...누가 무우랑 배추를 뽑아간것 같다. 밭에 잎사귀가 떨어져 있더라구... 알았다. 뚜뚜뚜 그럼 그렇지 무우랑 배추가 얼마나 비싼데... 누가봐도 탐스런 그것들을 그냥 둘리가 없지...라며 자던 잠을 더 꿀맛같이 자 버렸다. 오후에 일요일의 느긋함을 마음껏 누리고자 하던차에 아차! 부랴부랴 오늘의 행사에 대해 생각이 났다. 추수가 끝난 논에 널려있는 거인의 마쉬멜로우 [소 여물로 쓸 볏짚묶음] 이 알록달록한 가을이 지나면 다 떨어져 버릴 아름다운 단풍나무! 감성 터지는 시골 풍경! 동네 꼬마들은 한명도 안보이는 안타까운 시골! 헐레벌떡 옷을 줏어입고 시..
유튜브와 구글이 뜨는 이유에 대한 나의 생각 나는 유튜브와 구글의 약진의 이유가 네이버의 부진 때문으로 보고 있다. 대략 5년도 훨씬 넘은것 같은데 점점 검색이 구려지고 있다. 나는 그렇게 느끼고 있다. 키워드 검색 광고만 줄줄이 나온다. 엉뚱하고 오래된 정보만 나오는것도 이미 오래된 일이다. 그에반해 구글링은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검색결과를 보여준다. 처음부터 그랬다. 그래도 네이버를 이용했던 이유는 맞춤정보와 깔끔한 구성때문이었다. 단지 그것때문이었는데... 오늘도 네이버에서 어떤 정보가 검색되지 않아 구글링을 했더니 바로 찾을 수 있었다. 과거의 영화는 점점 퇴색되어 가고 있는 네이버.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다. 내가 원하는 정보가 쏙쏙 검색되던 네이버였다. 이제는 다음이 그랬듯 네이버도 저무는 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