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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큰 아저씨의 보약 같은 이야기
2018년 11월 14일 오후 22:36분에 아래와 같은 메일이 도착했다. 역시 바로이전에 썼던 내용인 사이트 신청할때의 URL의 주소가 http 인지 https 인지의 차이로 오류가 있었던것이 확실해 지는 순간이다. http://yanca.kr 으로 신청을 하니 접속이 안되서 '가치 있는 인벤토리: 페이지가 준비 중임' 으로 심사 거부가 된 것이었다. 하지만 곧바로 https://yanca.kr로 수정 신청한것이 23시간이 되지 않아 통과가 된 것이다. 이 신속함. 이 통쾌함! 드디어 나도 광고를 달 수 있게 된 것이다. 결사로다 경사로다! 그 어렵다는 애드고시에 당당히 합격하였다! 번창하라 구글~! 번창하라 티스토리~! 만세~! 나도 달아보자 애드센스~!
구글 애드센스 관리 페이지를 접속해 보니 제목과 같은 문제가 딱! 하니 써 있었다.이상했다. 페이지가 메뉴에서 보다시피 19개의 컨텐츠가 있는데 페이지가 준비중이라는게 이해가 되지 않아 구글링을 시작했다. 당연? 한것이지만 '네2버'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었다. 검색기능이 점점점점 더 아쉬워 지고 있는 것이다. '포털'인데 '검색'기능을 포기한듯한 느낌을 버릴 수 가 없다. 너무나 아쉬운 것! 스킨이 잘못된 것일까? 다른 분들이 써 놓은 티스토리 스킨에 관한 글들을 구글링을 통해 몇 개 읽어봤지만 나의 경우에 해당하지 않았다. 스킨 설정에서 '모바일'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라는 내용이 눈에 들어왔지만 처음 스킨을 수정할 때 이미 손을 써둔 상태였기 때문에 '스킨'검색은 중단했다. 내가 어떤 문제점..
만화를 그리기 시작한 내 인생의 시발점은 다섯 살 인가 여섯 살 인가 어머니가 공책에 그려주신 순정만화 캐릭터에서부터였다. 티비에서 나오는 만화에 내 영혼이 사로잡혔는데 어머니의 손끝에서 만화가 그려지던 순간 내가 인식하던 환상의 세상이 내 앞으로 다가왔다. 티비만화 캐릭터들은 그렇게 내 손끝에서 재현 되었다. 처음부터 그냥 너무나 쉽게 슥슥 따라 그려졌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그냥 자연스럽게 재미삼아 놀이삼아 그냥 그렇게 처음부터 그림은 내것이었다. 흑백 아톰에서 칼라 밍키로 개구리 왕눈이와 모레요정 바람돌이 메칸더브이 꼬마자동차 붕붕 고바리안 마크로스 건담 태권브이 닥터슬럼프 스머프 찰리브라운 스누피 미피 도라에몽 보노보노 오렌지로드 드래곤볼 나디아 슬램덩크 베르세르크 에반게리온 어쩐지저녁 ....
중고로 구입한 컴퓨터에 윈도우가 임시 설치였는지 언제부터인가 정품인증을 하라고 우측 하단에 안내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임시 설치라도 윈도우를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크게 없었다. 현재 이 컴퓨터 6700k는 윈10만 사용 가능하므로 당연하게도 정품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기로 마음먹고 윈도우 정품을 구입하고자 하였다. 다른 사용중인 컴퓨터 들에는 이미 정품 인증된 윈도우가 잘 깔려있다. 현재 유일하게 이 녀석만 깔만 된다. 그런데 나의 의심병이 과연 이 업체들은 진짜 정식 협력업체가 맞는걸까? 라는 의심이 무럭무럭 자라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 소프트에 협력업체 리스트를 찾아보았으나 내 검색능력으로는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포털에 윈10 PRO FPP를 검색하기에 이른다. 이런저런 윈도우 제품이 마구마구..
잘 먹으면 꿀맛인 감!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죽음의 변비를 경험할 수 있다. ( 이 글은 전문가의 글이 아니라 그냥 내 경험담이다. ) 나의 어린 시절 시골집에는 커다란 감나무가 있었다. 그 감나무에 열리는 감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건강에 큰 문제가 없었다. 내 생각에 그 이유는 우려서 먹거나 홍시로 먹거나 곶감으로 먹었는데 집에 감이 많으니 달고 맛있는 겉 부분만 먹다가 적당한 선에서 아낌없이 그냥 휙 내버렸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도시로 이사 한 후 나는 먹을것에 대한 감사를 몸소 실천하고자 알뜰하게 먹기 시작했고 성인이 된 후에 드디어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다. 내가 이 글을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는 감을 먹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함이다. 감을 너무 많이 먹는다는것은 먹는 양만을 말하고..
2018년 또하나의 MMORPG 기대작!로스트아크 (LOSTARK) 18세 미만 청소년은 이용불가한 이 (MMORPG) 로스트아크 (LOSTARK)가 금일 (7일) 오픈 했지만 원활한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밤 12시기준 11.08일 00시) 오픈빨을 아주 제대로 받아 어떤 이는 11시간째 로그인을 실패 했다고 하고 유명 게임방송인 '풍월량'또한 4~5시간동안 16000명, 26000명을 보내며 대기했지만 원하는 서버에 접속이 되지 않아 풍월량은 씁씁한 표정으로 25500명 넘는 인원(나를 포함)과 함께 로스트아크의 접속 대기화면을 쳐다봐야만 했다. 재밌는것은 그가 게임홍보를 부탁받았다는데 게임에 접속조차 할 수 없는 상황 이라는것이다. 해당 게임 홍보를 해야하니 다른 게임을 마음놓고 할 수도 없는..
허준, 윤지연 아나운서, 임용한 소장, 이세환 기자 본방은 수요일 20:00 (저녁 8시)에 국방티비에서 방송하며 유튜브에는 일요일이나 월요일 에 동영상 다시보기가 올라온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MVkaEHUCNifZmtAbntsh2QWizZosBhsg '전쟁을 알지 못하면 역사도 알 수 없다!' 라는 멘트로 시작하는 전쟁의 역사이야기를 무척 흥미롭게 진행하는 아주 꿀잼 방송이다. 창, 활, 칼, 도끼, 방패, 말, 총, 대포, 전차, 군함,... 전쟁에 관한 많은것을 매주 다양한 주제와 소재로 찾아온다. 지금까지 [123부까지]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주는 '유럽 근세 전쟁의 시작'으로 2018년 11월..
나는 6세대 i7 6700K MSI 게이밍 컴퓨터를 사용중이다. (노오버) 윈도우를 새로 깔려고 보니 이왕이면 요즘 핫하다는 M.2 하드를 달아볼까 찾아보다가 지금 꼽혀 있는 하드는 뭘까... 궁금해 졌다. 중고 일체형을 구입한 관계로 뭘 달아놨는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냥 예뻐서 샀다.어째서 요즘 PC는 화려한 불빛을 덕지덕지 바르게 된 것일까? +_+ 황홀~! (녀석은 하드를 아래에 숨겨놓았다. 꺼내기가 몹시 귀찮다.) 그래서 CPU-z를 돌려 메인보드 이름을 찾아보고 하드 읽기와 쓰기를 체크하여 과연 M.2를 사야하는가를 고민해 보기로 하였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크리스탈디스크마크(CrystalDiskMark)라는 프로그램이 가장 많이 검색이 되었다. 그래서 나도 써보기로 했다! https://..
언젠가부터 '바래'는 안되고 '바라'! 로 쓰는 사람이 많아 졌다. '바라' 로 써야한다고 좀 배우신 양반들이 '여 불규칙동사'니 어쩌니 많은 글을 남기셨다. 일부러 반항하려고 그렇게 쓰는것 같기도하고 장난치는것 같기도 하고...뭔가 모종의 음모가 있는것은 아닌가...씁쓸하다. 더 놀랍고 불편한것은 힘쎈놈이 윽박지르니까 대다수가 비굴해 지는것처럼 누구도 다른 말을 하지않고 수긍하거나 받아 들이는게 더 이상하다. 그동안 너무 답답해서 몇 년째 하고 싶었던 내 생각을 여기에 시원하게 싸질러 보겠다. 바라? 우웩~! 나만 그런가? 나만 어색한가? 정말 그래? 옛날에 하였읍니다. '읍니다'로 쓰던때가 있었다. 지금도 '읍니다'로 쓰시는 분들이 계신다. '습니다'였는데 '읍니다'로 쓰다가 다시 '습니다' 가 되었..
유튜브와 구글이 뜨는 이유에 대한 나의 생각 나는 유튜브와 구글의 약진의 이유가 네이버의 부진 때문으로 보고 있다. 대략 5년도 훨씬 넘은것 같은데 점점 검색이 구려지고 있다. 나는 그렇게 느끼고 있다. 키워드 검색 광고만 줄줄이 나온다. 엉뚱하고 오래된 정보만 나오는것도 이미 오래된 일이다. 그에반해 구글링은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검색결과를 보여준다. 처음부터 그랬다. 그래도 네이버를 이용했던 이유는 맞춤정보와 깔끔한 구성때문이었다. 단지 그것때문이었는데... 오늘도 네이버에서 어떤 정보가 검색되지 않아 구글링을 했더니 바로 찾을 수 있었다. 과거의 영화는 점점 퇴색되어 가고 있는 네이버.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다. 내가 원하는 정보가 쏙쏙 검색되던 네이버였다. 이제는 다음이 그랬듯 네이버도 저무는 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