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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큰 아저씨의 보약 같은 이야기
유튜브 동영상 촬영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나는 밤에 주로 활동을 한다. 그런데 형광등만으로는 도저히 동영상에 낀 노이즈를 이겨낼 방법이 없었다. 사진찍는 포맥스조명은 팟! 터지면 끝이라 지속광이 필요했다. 누구나 룩스패드 좋은건 알고 있을것이다. 다만 비용이 비싸보인다는것. 그래서 중고를 알아보았지만 지역이 맞지 않아 늘 구경만 한것이 벌써 1년. 그러다 드디어 큰맘먹고 중국산 제품을 주문하기에 이른다. 가격이 엄청 착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한번에 1개만 주문이 가능하다는것! 가성비를 가장 최우선으로 따지는 나에게 이것말고는 선택지가 없었다. 그래서 우선 하나만 주문을 했었다. 거치대도 필요없이 우선 룩스패드43본체만 주문했다. 금액이 배송비까지해서 67,050원 싸다! 조명다리는 집에 4개나 있었으므로..
컴퓨터중에 싸구려 노트북 그중에 태블릿 PC중에는 용량이 허접한 제품들이 많이 있다. 나에게 그런 태블릿 노트북이 하나 있는데 이녀석이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는 C드라이의 용량이 너무나 허접하다. 그래서 항상 뭐 설치한것없이 '윈도우 업데이트를 위한 공간이 부족합니다.' 이런식이다. 이녀석은 레노버 요가 테블릿 2 F105F1 모델이다. 키보드 무선연결도 문제가 많다. 키보드의 내장 배터리 용량도 적다.다만 터치식 IPS 모니터에 해상도가 좋아 영상재생이 용이하고 배터리가 오래간다. 활용도는 좋다. 하지만 윈도우가 설치되어있는 C드라이의 용량이 쓰레기다. 30기가... 항상 용량을 비워두지 않으면 윈도우 자동 업데이트시에 용량부족 메시지를 띄운다. 분명 판매광고에는 부족한 공간은 SD카드를 통해 확장이 가..
본인은 여러대의 컴퓨터를 가지고 있다. i7 6700k와 그 이하 2500k 2500, 8550u, 샐러론, ....등등등 2011년도에 큰맘먹고 장만했던 i5 2500은 그 당시 오버클럭까지 무슨필요가 있느냐며 이걸로 됐다 싶은 DDR3 4g 4개 16기가램으로 그동안 잘 벌어먹고 살았다. 다만 케이스가 슬림이었던 탓에 그래픽카드가 LP사이즈 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은 있었지만 너무나 조용한 HP의 기술력으로 큰 불평불만 없이 지냈었다. 그러다가 AMD의 5600k를 게이밍 PC로 맞추기도 했었다. 결국 그놈의 그래픽 카드가 문제였다. 그동안 컴퓨터를 조립하면서 가장 중점을 뒀던 점은 가성비였다. 최대한 싼 가격에 내가 원하는 수준의 성능을 기준으로 무조건 싼 중고제품을 위주로 구입했었다. SSD나..
통신사 지점 한 곳에 불이 나니 통신이 마비되고 결제가 안되고 인터넷이 안되고 난리가 났다고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사고는 언제나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우리는 과연 '사고'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는가 하는 파악이 필요하다. 나는 '걱정쟁이', '근심 꾸러기'이기 때문이다. 몇 해 전 일본에 뜻하지 않은 지진과 쓰나미로 원전 사고가 나 돌이킬 수 없는 지구적 재앙을 목격했다. 그것은 결국 어떤 경로를 통하든 나와 가족과 이웃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것이다. 막을 수도 없었고 수습할 방법도 없는 이웃나라의 그런 사고는 과연 우리나라라고 피해 갈까? 느닷없이 건물이나 다리가 무너지는 이 나라에서 그런 사고는 얼마든지 가능한 뉴스의 소재인데 우리가 안전불감증이 되는 이유를 나는 이런 환경에서 찾아..
사기꾼이 있다 치자. 사기꾼이 사기를 쳐서 도망을 가 한참을 숨어살다가 어느 날 나타난다. 그동안 돈을 뜯긴 피해자들은 가난해진 상태로 국가에 사기꾼을 잡아달라 신고했지만 국가는 못 찾겠다 손을 놓고 수십 년을 지내다 피해자들은 더 힘들고 가난해진다. 어느 날 나타난 사기꾼은 부자가 되어있었다. 사기 친 돈을 밑천 삼아 부자가 된 것이다. 하지만 공소시효라는 법을 이용하여 다시 나타나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다. 그러자 그를 알아본 피해자들과 가족들이 수군수군 댄다. 범죄자가 나타났지만 그들도 공소시효를 알았기에 처벌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하소연을 할 곳이 없으니 수군수군 여기저기 글을 올려 볼 뿐이다. 그러자 뻔뻔한 사기꾼은 이미 다 지난 일로 사람을 곤란하게 한다며 명예훼손을 운운..
수없이 억울한 사건이 매일 뉴스에 등장하지만 시원하게 형이 선고되는 꼴은 못 본 것 같다. 사형이 불가능한 나라여서다. 피해자를 위한 법은 없는 것 같다. 적당히 서로 이해하고 양보해서 다툼이 사라질 정도의 사소한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누군가 괴롭히거나 정신병자가 무고한 사람을 죽이거나 그런 잔인한 살인사건에 대한 이야기다. 사형이 안된다면 100년 이상 감옥에 가둬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어쩌면 일부러 일찍 풀어줘서 피해자의 가족들에게 직접 해결하라고 넌지시 복수의 기회를 주는것은 아닐까 가끔 그들의 고약한 심보에 대해 생각해 본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피해자가 직접적으로 죽임을 당하거나 자살을 하게끔 만든 사건들이 뉴스에 나오면 우리나라의 법은 3자의 입장에서 공평하게 그 죄를 묻지 않는다고 생..
어째서인지 내가 생각하는 어떤것이든 이미 누군가가 앞서있다. 이번글에서 나는 '임계점'에 대해 글을 쓰고자 한다. 인터넷에 혹시 누군가가 쓴 글이 있는지 검색해 보니 '임계점'이라는 주제로 여러 컨텐츠가 있었다. 독서에 대한것을 찾긴했으나 나는 다른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 물이 끓어 기체가 되는 한 점. 전환점이랄까. 특별한 어떤 시점이랄까... 유충이 성충이 되고 고치를 통해 완전변태하는 곤충에 비유하면 어떨가...우리 인생의 어떤 시점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병아리가 생을 시작하는 알 껍질을 깨고 나오는 순간처럼. 인간은 어미의 양막을 찢고 세상에 태어난다. 처음으로 울음을 터뜨리고 처음으로 태어난 하룻밤을 보낸다. 젖을 빨고 처음으로 기저귀를 갈게되고 인생은 그처럼 모든것이 처음에서 처음으로 이어진..
정상, 즉 일반적인 행동 패턴에서 벗어난 모든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 '피한다'는 것은 '비굴함'이나 '부끄러움'과는 거리가 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물건이나 세상 모든 '변화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것들은 나나 우리에게 일정 시간 '피해가 없고 앞으로도 피해가 없을 것이다'라는 검증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사람이나 물건이나 사건이나 어떤 생각이나 그 모든 것에서 말이다. 우리는 대부분 비슷한 환경에서 비슷한 교육을 받고 자라 비슷한 사고방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끔 다른환경에 의해 다수의 생각과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런 때에 우리는 조심하고 경계하며 천천히 다가가는 것이다. 다만 아이들에게는 그런것이 없다. 그래서 아이들 끼리는 금방 친해지기도 하..
우리가 살면서 만들어낸 수 많은 자료, 학교 숙제, 회사 일, 동영상 컨텐츠, 가족사진, 내사진, 창작 된 음원, 소설, 일기, 내가 그린 그림 등 가치가 있는 자료들은 대부분 디지털 자료일 것이다. 그것들은 자신의 컴퓨터 하드(HDD)나 온라인의 클라우드 또는 '비공개'나 '공개'된 SNS등 어느곳이든 '디지털'공간에 저장되어 있을 것이다. 과연 언제까지나 안전할까? 예전에 나의 어떤 지인은 '싸*** - 미니홈피'라는 곳에 자신의 거의 모든 사진이 있었지만 백업을 받아두지 않았고 그렇게 모든 살아오면서 찍었던 수많은 사진을 전부 고스란히 날렸다고 했다. 그래서 그가 가지고 있는 사진이라고는 어렸을 적 찍은 종이로 된 가족사진 몇 장뿐이었다고 했다. 과연 가족사진과 같은 다시 구할 수 없는 그런 디지털..
지난 할로윈에 이런저런 기사들과 유튜브 동영상에 외국의 축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전해 듣고 보았다. 그 유래에 대한 이야기중 '죽의자의 날'에 죽은이들을 위한 축제와 기도에 대해 알게 되었다. 어째서 인지 '부상국'이라는 말도 스멀스멀 검색이 되는 마당에 나는 아주 어린시절부터 '인디언' - 아메리카 원주민들이나 멕시코, 브라질 원주민들의 생김새가 낯설지가 않았었다. 검은 머리도 그렇고 넙대대한 얼굴이나 눈의 생김이나 강냉이, 콩등을 좋아하는 식성이나 사냥하는 습성이나 늑대나 호랑이 곰등을 숭상하는 문화나 어딘가 모를 동질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죽은자의 날에대한 영화'코코'를 통해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되었다. '제사'라는것은 우리나라 문화에서 명절과 함께 조상에대해 제를 올리는 뜻 깊은 풍습이었다. 관..